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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스쿨 5기 3강] 2022 블록체인 키워드 ‘P2E’ 강의 + 미션

코드민

코드민

2022.02.28 08:32조회수 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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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강의를 읽고, 세번째 미션을 이행해주세요!

미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5분께 100GST, 20분께 스타벅스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도깨비입니다.

벌써 5기도 진행한지 절반이 지나, 세번째 강의를 하는 시간이네요.

지난번 2강, 메타버스 강의는 유익하셨나요?

오늘 강의의 주제는 2022년도 블록체인 키워드 중 ‘P2E’입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게임의 목적]

과거에 게임은 ‘이기기 위해’, ‘미션을 깨기 위해’ 플레이 하는 등 스포츠적 목적성이 강했다면, 바야흐로 도래한 P2E시대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에 뚜렷한 하나의 목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자체가 바로 ‘P2E’의 정의이지요.

정리하면 P2E=Play to Earn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돈벌기 위해 게임을 한다는 ‘P2E’가 도대체 2022년도 블록체인 키워드로 왜 떠오르는 걸까요?


[NFT와 결합된 P2E (feat. P2E의 특징)]

작년 초부터 엄청난 대흥행을 일으키기 시작한 NFT.

초기, 대제불가능한토큰을 의미하는 NFT는 디지털 아트 영역과의 결합이 가장 도드라졌는데요,

고유성, 소유권을 명시해주는 NFT가 ‘게임’과 결합했을 때 엄청난 혁신을 가지고 오게 되는데…

그것이 몰고온게 바로 P2E입니다. 


과거, 내가 즐겨하던 게임 속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면, 그 아이템이 오롯이 내것이었나요?

예를 들어볼께요!

이를 테면, 게임 패치,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게임을 제작한 게임사가 사라지게 되는 경우, 내가 산 아이템은 어떻게 되었나요?

사라지는 게임과 함께 모조리 사라져버리고 말았죠.


즉, 과거 내가 산 아이템은 모두 실상 ‘게임사가 만들어낸 게임사의 소유’였을 뿐, 게임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허구로 내가 소유한 것처럼 보이는 정말 말그대로 게임 속 아이템’ 이었을 뿐이었답니다.


그런데, 블록체인 상에 실제 내가 구매한 내역이 기록되어, 그 아이템마다 ‘소유권’이 분명하게 기록된다면 어떨까요?


게임상에서 구매한 아이템이, 실제로 내가 ‘소유한’ 아이템이 되는 것이며, 설상 어떠한 사정에 의해 게임 자체가 없어진다고 해도 내가 구매한 그 아이템은 ‘블록체인상’에 기록되어 확실한 내것이 됩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그 아이템의 소유권을 타인에게 현금화가 가능한 코인을 통해 거래를 할 수도  있게 되었답니다.


바로 이것이 NFT가 게임계에 가져온 혁신이죠. 즉, 현실 경제와 게임 속 세계를 한데 이어 실물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것! 이를 통해 P2E, 돈벌기위해 게임을 한다는 말이 생겨나게 된 것이죠!

[엑시인피니티, 필리핀 서민경제 지탱 ‘눈길’]

대표적인 NFT 게임이자 P2E 게임으로 ‘엑시인피니티’를 들 수 있는데요, 

포켓몬스터에서 착안해서 만들어졌다는 이 게임…

‘엑시’라고 불리는 몬스터 형태의 캐릭터들은 저마다 다른 생김새와 가치를 가지고 있고, 교배가 가능하며, 희귀한 엑시 일수록 그 가격이 훨씬 높다고 하네요.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장 저렴하게는 0.1 ETH (이더리움)부터 거래가 이뤄지며, 가장 비싸게 거래된 엑시는 300ETH에 이른다고 하네요. (원화로 약 6억 5천만원의 규모라고 합니다…ㄷㄷ)

바로 이 엑시인피니티가 필리핀 서민경제를 살리고 있는 장본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엑시인피니티 전세계 사용자의 60%를 필리핀이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를 이어가기 힘든 국민들이, 실제 생계수단으로 사용하며 대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개발도상국 등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국가(필리핀 월 평균 일반 사무직 소득 초봉 기준 40만원)에서는 엑시인피니티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이 실제로 월급과 비슷하거나 그 훨씬의 이상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진짜 P2E, 즉 게임으로 불로소득이 아닌, 생계를 위한 생계유지 기반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죠… ! 


[한국은 P2E 금지!]

전세계의 흐름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게임 이용자들은 현재 P2E 게임을 즐길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P2E를 사행성 장르로 취급하여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허허 참.. 한국이 세계적 흐름인 P2E 시장에서 점차 뒤쳐지고 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러나, 이제 곧 대선이죠?

그리하여.. 유력 대선 후보들이 2030세대 표심을 잡기 위해 P2E 게임에 주목하고 있다고 해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발언과 공약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P2E의 시사점]

필리핀의 엑시인피니티 사례에서 보았듯, 정말 게임이 생계유지 기반이 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올까요? 그렇다면 게임이라는 것은 우리가 익히 말하는 ‘게임’에만 국한될까요?

P2E 키워드 등장은 굉장히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지난 강의에서 살펴보았듯 다양한 기업들이 ‘메타버스’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여기며 메타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등장과 함께 점차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실물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위들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나라는 존재가 물리적 힘을 가해 활동하는 것이 아닌, 나의 아바타를 통해 게임처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늘어난다는 것이지요.

이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규칙을 정해 놓고 승부를 겨루는 놀이’라는 정의의 ‘게임’ 또한 정말 작은 부분만 정의하는 좁은 의미의 게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요.

아마도, ‘게임’이라는 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상상 이상으로 훨씬 더 포괄적인 단어가 되지 않을까요?


뿐만 아닙니다.

P2E를 대표하는 다양한 게임 내에서, 이미 곧 변화될 다른 산업분야의 모습도 예고해주고 있어요.

엑시인피니티의 경우, 캐릭터 엑시가 너무 비싸다보니, 다수의 엑시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가 엑시를 대여해주는 일명 ‘엑시스콜러십’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는 금융업의 대출과 비슷한 개념으로, 엑시라는 캐릭터가 현 시점의 법정화폐를 대신하는 수단으로써 활용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지요.

이처럼 P2E는, 앞으로 NFT, 메타버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변화된 미래의 시초가 되는 phnomenon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5기 3강 미션 안내]

5기 3강 미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인고스트에 ‘P2E’에 관련된 코인프로젝트를 아무거나 검색하시어,

코인고스트의 새로운 기능인 코고위키피디아 ‘위키고’를 작성해주세요!

(위키고 중 프로젝트 소개/ 로드맵 / 관련 공시/ 최근이슈 중 어떤 카테고리를 작성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위키고'란?

코인고스트 검색창에 코인프로젝트를 검색하시면, 해당 프로젝트 정보에 대해서 직접 작성하고 편집이 가능한 '위키고'가 뜹니다!

 

ex) 코인고스트 검색창에 '비트코인' 을 검색한다 => 검색결과에 나온 위키고에 원하는 항목 '편집하기'를 눌러 편집한다!

관리자의 승인 후 반영이 되면 1gst 채굴!

 

> 미션 참여 기간 : 2022/02/28 오후 7시 ~ 2022/03/03 오전10시까지

> 미션을 정확하게 이행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다음의 상품을 증정합니다.

  • 스타벅스 기프티콘 20명’/ 100GST’ 5명 (당첨자 발표 02/25 오후 2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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