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스쿨3기 제 3강>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편) / 블록체인 트렌드 (디파이)

도깨비

안녕하세요! 도깨비스쿨 3기 3강에 찾아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강에서 보조지표 중 MACD, 2강에서 투자심리선에 대해 공부해보았는데요!
오늘은 ‘변동성지표’ 중 하나인 ‘볼린저밴드’에 대해 알아볼꺼에요!
우선 ‘변동성지표’에 대해 복습차원에서 다시 한 번 간단히 짚고 넘어가 볼게요!
변동성지표란 가격의 방향이 아닌 가격의 변동성을 기준으로 시각화 한 지표로 시장 상황을 파악하게 도와주는 지표입니다!
오늘 공부하게 될 ‘볼린저밴드’는 바로 이 변동성지표의 대표적 보조지표로, 기술분석가들이 가장 신뢰하는 보조지표라고도 합니다.
우선, ‘볼린저밴드’가 어떻게 생긴 지표인지부터 알아봐야겠죠?
(오늘도 역시 도깨비는 코인원 거래소를 이용했답니다! 모든 거래소가 동일하다는것,이제는 아시죠?)
볼린저밴드를 보기 위해서는 지표 중 ‘Bollinger Bands’를 찾으셔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 세개의 곡선이 생기는 것이 ‘볼린저밴드’입니다.
자, 이제 볼린저밴드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볼린저밴드는 ‘볼린저’라는 사람이 고안한 방법으로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일정한 가격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전제로 가격의 변동성을 반영한 지표입니다!
** ‘이동평균선’은 도깨비스쿨 2기 4강에서 상세히 다뤄보았었습니다!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을 위한 링크! 강의 다시 보러가기 클릭!
http://www.coinghost.com/blogs/20545?tab=%EC%A0%84%EC%B2%B4%EA%B8%80
볼린저밴드는 위에서 이미지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3개의 밴드로 구성이 된답니다!
이동평균선이 바로 중간밴드, 위쪽과 아래쪽 밴드는 표준편차로 계산이 됩니다!
Q. 응? 표준편차란?
표준편차…수능 이후 오래간만이네요 참 ㅎㅎ
표준편차는 값들이 평균을 중심으로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수치에요!
표준편차가 0에 가까우면 값들이 평균 근처에 집중되어 있음을 의미하고, 표준편차가 크면 클수록 값들이 널리 퍼져있음을 의미하지요!

볼린저밴드 설정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기간(Period)’과, 표준편차 (Standard Deviation) 인데요!
일반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과 2배의 표준편차 범위로 계산합니다.
이렇게 지정된 볼린저밴드 3개의 선의 의미부터 알아볼까요?
1. 상한선 (맨 위에 있는 선) : 20일 이동평균선 + 표준편차의 2배
2. 중심선 : 20일 이동평균선
3. 하한선 (맨 아래에 있는 선) : 20일 이동평균선 – 표준편차의 2배

(볼린저 밴드의 구성/ 출처 : 모멘틱FX)
0으로부터 양의 값과 음의 값으로
2배수, 34.1% + 13.6%의 값이 볼린저 안쪽의 값이고!
20일동안 이동평균의 값중에서
34.1+13.6 곱하기 2 (양의값과 음의값) = 95.4%
즉, 95.4%의 분포가 볼린저밴드 상단선과 하단선 사이에 위치합니다.
다시 말하면 !!!!!평균 95% 가격이 저 밴드 안쪽에서 움직인다고 보시면됩니다!!!!!
볼린저밴드의 기본적인 특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세개의 곡선, 즉 밴드의 폭이 넓으면 가격변동성이 큰 편이며, 좁으면 가격변동성이 작습니다!
2. 주가는 이동평균선에 회귀하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3. 주가의 변동성으로 볼린저밴드는 이에 맞춰 변동합니다!
> 주가가 추세 없이 횡보할 경우 –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지게 되고, 추후 추세의 생성은 볼린저밴드의 폭의 증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가가 강한 추세를 가질 경우 – 볼린저밴드의 폭이 넓어지게 되고, 추후 추세가 뒤바뀜을 볼린저밴드 폭이 좁아짐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볼린저밴드를 투자에 이용하는 꿀TIP!은?
1. 주가가 볼린저밴드 상한선(제일 윗선) 을 돌파시 ‘매도시점’
2. 주가가 볼린저밴드 하한선(제일 아랫선) 을 돌파시 ‘매수시점’
3. 긴 시간 주가가 횡보하여 밴드의 폭이 좁아졌을 때 (횡보구간) : 상한선 돌파 시 매수시점!
4. 긴 시간 주가가 횡보하여 밴드의 폭이 좁아졌을 때 (횡보구간) : 하한선 돌파 시 매도시점!
5. 주가가 상승추세일경우 : 밴드의 폭이 좁아들었을 때 추가매수 진행
!!!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
보조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 뿐, 절대 맹신은 금물이라는 점, 다시 한번 강조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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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블록체인 키워드: 디파이>
여러분! “내가 암호화폐 시장을 좀 안다! 관심있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디파이(Defi)’는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오늘 다루어 볼 2021 블록체인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그 ‘디파이’ 입니다!
우선, 디파이가 무엇인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볼게요!
Q. 디파이란?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일컫는 말로, 정부나 기업 등 중앙기관의 통제 없이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은행처럼 코인을 담보로 돈을 빌리거나 코인 예치 후 이자를 받는 크립토은행 시스템이지요!
당연히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다보니 중간 개입자 혹은 제 3의 기관은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디파이 서비스를 많은 업계 전문가들이 2021 블록체인 키워드로 꼽고있는데요!
이 디파이도 도깨비스쿨 3기 1강에서 다룬 키워드 CBDC, 그리고 2강에서 다룬 스테이블코인과 연관성이 있답니다😊
흔히 우리가 사용해오던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금융 서비스는 수신, 여신, 결제, 투자 등 모든 경우에 반드시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CBDC, 즉 디지털 화폐의 발행과 활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민간기업들이 법정화폐와 일대일로 교환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등 움직임을 먼저 보였으며 (한마디로 선점 한 셈이기도 하지요) 국가 고유의 영역인 통화 발행 기능에까지 산업적 융합이 일어나고 있지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페는 그 특성상 국가 간 경계가 없기 때문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통제를 이루어내기란 실상 쉽지 않습니다. 이는 심지어 세계적인 현상이고, 점점 교환수단으로써 발전되고 있는 민간기업 발행 암호화폐를 무시하거나 외면하기에는 그 발전속도가 엄청나게 빠르지요.
이러한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형성된 금융서비스인 ‘디파이’의 경우, 그 예치 자산의 규모가 2019년 대비 2021년 약 34배 가량 성장했습니다. 암호화폐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은 디파이 시장이 중앙화 금융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은 물론이구요!
따라서, 앞으로 중앙은행은 CBDC를 발행하는 것 이외에도 이미 앞서가고 있는 민간기업들의 유통/금융 영역까지 빠르게 치고 나가야하는 상황이에요!

(기사발췌)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결국 미래에 성장할 분야를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고 그 핵심에 바로 금융인 디파이가 놓인 셈이지요! 개인이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차원이 아닌,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바꿔놓을 금융과 우리 삶의 변화 자체에 주목해보아야 하겠죠?
국가는 과연 디파이서비스를 어떻게 장악하려고 할까요?
재밌는 관전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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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벌써 3기의 강의도 한 회차만 남겨두고 있네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남은 한강도 기대해주세요!
참! 내일의 모의고사도 빠지지 말고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