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스쿨2기 제 3강> 거래소 차트 분석하기 1편

도깨비

안녕하세요 여러분,
도깨비의 블록체인 스쿨에 찾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지난주에는 <쉽게 따라하는 거래소 가입>이라는 테마의 강의를 진행했어요!
다들 거래소 가입 잘 하셨나요?
오늘은 <거래소 차트 읽기> 라는 주제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지난시간에 도깨비는 신한은행 계좌가 있어, ‘코빗’ 거래소 가입을 진행했는데요,
오늘도 코빗 거래소 차트를 기준으로 강의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거래소의 차트는 동일하기 때문에 염려 놓으셔도 됩니다! )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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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페이지에 들어가 자신이 관심있는 토큰의 심벌을 입력 or 클릭을 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뜹니다!
(독보적 1위 비트코인 BTC 로 예를 들어볼게요!)

우선 첫 페이지에 보여지는 부분들에 대해 간략히 적어보았는데요!
이제 하나하나 상세히 살펴볼까요?

25,384,500 KRW 는 현재 가격이에요!
아마 여러분들이 보시면 계속 수시로 변하고 있을텐데요,
여러분이 보고 계신 바로 그 시점의 가격입니다!
-3.94 % 와 그 옆의 1,040,000 은 24시간 전의 가격 대비 현재 가격의 증감률과 실제 그 증감폭을 나타냅니다.
24h 최고가/최저가 는 말 그대로 24시간동안 가장 높은 가격, 가장 낮은 가격이구요!
24h 거래량 또한 24시간 동안 거래된 총 금액을 KRW와 BTC로 환산하여 보여주는 것입니다!

호가는 매수/매도가 이루어지는 ‘가격’을 이야기합니다.
수량은 미체결 매도 수량, 누적 수량은 미체결 매도 누적 수량을 이야기해요.
즉, 아직 해당 호가(가격)에 체결되지 못한 수량이 노출되는 것이지요!
매수하려는 세력들은 싼 가격부터 매수하려고할테니, 위의 표에 가장 꼭대기층, 높은 가격의 매도건은 아무래도 거래가 늦게 체결 되겠죠?


Trade History의 경우에는 00시 00분 00초에 거래가 체결되었는지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거래소에서 해당 코인에 대한 거래가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실제로 볼 수 있는 차트이기도 하지요.

오른쪽에 있는 주문창을 보면 지정가, 시장가, 조건부 라는 탭이 보이는데요.
하나씩 개념을 잡아보자면,
* 지정가 (=보통 주문) : 본인이 사고싶은 가격을 지정하여서 거래하는 개념
* 시장가 : 현재 시장의 가격에 맞추어서 수량만 지정 (아무래도 체결 확률이 높겠죠?
* 조건부 :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몇 프로 이상은 매도/매수 주문을 넣을 수가 없는 것이 원칙인데요, 조건부는 조건을 걸어 해당 가격이 형성이 되면 해당 주문 체결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일종의 안전 장치에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캔들 차트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거래소에서 보여지는 바로 이 차트를 캔들 차트라고 하는데요,
Q. 왜 캔들 차트일까요?

이 아이들의 생김새가 촛농을 흘리고 있는 촛불과 비슷해서 붙은 명칭이랍니다 😊
이런 캔들이 모여 있는 듯한 캔들 차트는 일정시간동안 코인 가격의 변동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캔들 차트 상단에는 다음과 같은 시간지정이 보이는데요,

캔들과 캔들 사이의 텀을 어느 정도의 시간으로 설정해서 볼지’에 대한 선택 부분이에요.

바로 요 간격을 설정하는 것이지요!
캔들차트를 본격적으로 읽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가, 종가, 고가, 저가’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는 것인데요!
하나씩 개념을 살펴볼게요!
* 원래 코인시장에서는 시가와 종가 개념이 없지만, 암묵적으로 시가는 0시, 종가는 24시를 뜻하고 있습니다.
1. 시가 : 설정시간 시작에 형성된 가격
2. 종가 : 설정시간 종료시 형성된 가격
3. 고가 : 설정시간 중 가장 높은 가격
4. 저가 : 설정시시간 중 가장 낮은 가격
그렇게 어려운 용어는 아니라서 여러분들이 이해하는데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자 이제 빨간캔들 파란캔들을 한번 알아볼께요!

예를 한번 들어 더욱 상세히 알아볼까요?
Case 1. 양봉의 경우 (빨간 캔들)
ex) 시가는 1000원 / 2500원까지 올랐다가 500원까지 내려감 / 2000원으로 마감
> 시가 : 1000원
> 고가 : 2500원
> 저가 : 500원
> 종가 : 2000원
Case 2. 음봉의 경우 (파란 캔들)
ex) 시가는 2000원 / 2500원까지 올라갔다가 500원까지 내려감 / 1500원으로 마감
> 시가 : 2000원
> 고가 : 2500원
> 저가 : 500원
> 종가 : 1500원
모두 이해되셨나요?
!! 하나 더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 !!

캔들 차트 하단에 다음과 같은 막대그래프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바로 거래량을 나타내는 것이에요!

이렇게 캔들 하나당 막대 하나가 대응이 되어 거래량을 나타냅니다.
하나의 캔들이 기록되는 시간동안 거래된 코인의 양을 뜻하는 것이지요.
이제 오늘의 가장 하이라이트 시간 캔들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장대 캔들
@ 양봉 장대 캔들

@ 음봉 장대 캔들

> 앞서 빨간 캔들은 상승장, 파란 캔들은 하락장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렇게 꼬리보다 몸체가 길면 길수록 상승폭이나 하락폭이 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2) 망치형 / 역망치형 캔들

@ 망치형 캔들 : 꼬리가 아래로 달린 것은 매수세력이 우세하다는 뜻입니다.

@ 역망치형 캔들 : 꼬리가 위로 달린 것은 매도세력이 우세하다는 뜻입니다.
3) 팽이형 캔들

캔들의 몸통이 꼬리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팽이형의 경우,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그 다음날에 양봉이 나타나면 주가상승, 음봉이 나타나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4) 십자형 캔들

시가와 종가가 같거나 거의 비슷한 형태입니다.
십자형 캔들의 경우 장세반전을 의미한다고 해요. 위 아래로 등락을 반복했다가 중간쯤 마무리된 캔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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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많았네요..!
오늘의 강의 <거래소 차트 분석하기 1편>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내일은 이 강의 내용으로 또 퀴즈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