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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스쿨 제 4강> 블록체인과 금융 1편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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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04:30조회수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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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벌써 도깨비의 블록체인 강의가 4회차까지 왔네요😊
8회차 구성이니 절반에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욱 힘을내주세요! 으쌰으쌰!)

3회차까지는 꼭 알아야하는 개념들을 위주로 정리했다면 오늘의 강의부터는 각 산업별로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오는 사회의 변화에 대해 다뤄볼거에요.

그 첫 주제는 바로 ‘블록체인과 금융업’입니다.
금융업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기업체가 존재하지요?
보험사, 은행, 카드사, PG사 그리고 요 근래 아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핀테크 기업까지.

오늘은 금융업 중 핀테크와 국내 은행을 위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핀테크 2.0 (블록체인과 핀테크)


핀테크는 금융(financ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에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토스나 뱅크샐러드 등이 바로 핀테크 기업입니다.
실상 그동안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사와 협업 없이 독자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기란 불가능했습니다.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와 인프라를 기존 메인 금융사에 모두 보유하고 있고, 금융위원회 가이드에도 투자금은 그 출처가 어디 던 반드시 주요 은행에 예치 또는 신탁해야 하도록 되어있으니까요. .

그러나!!! 핀테크 2.0에선 더 이상 은행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졌어요.  


Q. 핀테크 2.0이란? 


지금의 핀테크에 블록체인이 더해지는 것을 이야기해요.
핀테크 2.0에선 기존 금융권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P2P(Personto person / 차입자와 투자자의 직접적인 거래) 거래, 암호화폐 투자금 유치 등이 가능해집니다. 보안성과 투명성이 보장되는 블록체인 기술이 베이스이다 보니 거래가 이루어질 시 보증을 위한 3자의 개입이 불필요하고, 반드시 법정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은행의 개입이 또 불필요하여 제반 비용의 절감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재고됩니다.

시장조사업체 ‘주니퍼 리서치’에서 발행한 ‘블록체인의 미래, 핵심기회와 도입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경우 최대 270억
달러 (30조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독창적인 금융 인프라를 만들 핀테크 2.0을 기대해 봅니다😊 


2. 은행의 대안책, 컨소시엄 블록체인 


대출, 자금관리 및 금융거래가 핀테크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가능해지면, 기존의 은행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하게 될까요..?

은행은 단순 원화 거래만 지원하는 중개기관이 되는 것 아닐까요? 


Q. 암호화폐의 등장으로 법정화폐가 위기에 놓여있고,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로 중개자로서의 은행의 입지도 점점 줄어드는 은행들은 지금 과연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사실 은행의 입장에서 암호화폐가 동반되는 퍼블릭 블록체인은 불필요합니다. 중앙은행이 발행한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허가된 사업자들 입장에서는 민간에서 발행한 암호화폐를 운용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어요. 그래서 은행은 ‘폐쇄형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습니다.
!! 여기서 폐쇄형 블록체인에 들어가는 것이 프라이빗 블록체인 입니다. !! 

제한을 두지 않고 개방성을 추구하는 퍼블릭 블록체인과 전혀 반대되는 폐쇄적 개념이지요.

★여러분, 매 회차 강의에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은 등장했으니, 부가설명 없어도 되겠지요?
혹시 기억 안나시는 분을 위해 1강 다시보기 링크 ▼http://www.coinghost.com/blogs/18124?tab=%EC%9D%B8%EA%B8%B0%EA%B8%80


그러나, 운영하는 주체가 승인자 역할을 하며 참여자에 제한을 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 폐쇄적 적용이 이루어지니 활용성이나 확장성에서 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은행은 ‘컨소시엄 블록체인’을 향하고 있습니다. 


Q. 컨소시엄 블록체인이란?
폐쇄형 블록체인에 속하는 컨소시엄 블록체인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처럼 참여자에 제한을 둘 수 있지만, 운영하는 주체가 복수의 협의체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즉 복수의 운영주체가 공동으로 장부 운영을 하면서 거래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운영주체가 하나인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비해 확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지요.
쉽게 풀자면! 각각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동맹을 맺어 하나의 연합을 맺은 것이 바로 ‘컨소시엄 블록체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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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발췌 *

기사 발췌를 보아도 알 수 있듯, 대표적 규제사업인 기존 은행들은 이렇게 컨소시엄 블록체인을 위주로 현재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은행이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어떤 발전을 해나갈지 지켜보아야 하는 시점입니다.


3. 은행에게 주어진 현 과제 : 블록체인 인증으로 통합하자!  


우선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어 가장 편해진 것은 인증 부분입니다!
휴.. 그동안 너무 번거로웠던 공인인증서. 드디어 폐지 법안이 통과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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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발췌 * 


기존의 공인인증서가 불편했던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거라고 예상하는데요.
금융사 별로 별도 추가해야하고, 1년마다 갱신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참 컷죠..
그런데, 블록체인 인증서가 도입이 되면 한번 발급받은 인증서는 다른 금융사에 별도로 추가 등록할 필요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 시점 은행들은 '공인인증’이라는 이용약관 조항이 모두 포함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대대적인 변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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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발췌 *


아직까지 시중은행들은 기술적인 논의를 제외하고 어떤 방식으로 은행 통합 전자 인증서를 운영할지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해요. 

이와 관련된 논의가 은행 개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이 힘을 모아 하루 빨리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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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금융업은 그 범위가 굉장히 넓은 만큼 오늘은 핀테크와 은행 위주로만 다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글로벌 은행의 흐름과 지자체의 현 대응, 그리고 보험업 등 다른 금융업을 다루는 <블록체인과 금융 2>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한 주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다음주에 또 좋은 강의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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