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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잇따른 긍정적 뉴스에 연말 랠리 펼칠까?…SEC가 XRP 파티 망칠 수도

2021.10.14 01:35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가 지난 24시간 동안 1.10달러를 회복한 후 1.20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10월 1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시총 6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32% 상승한 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 시가총액은 약 531억 달러이다.

 

이날 해외 투자매체인 인베스트먼트유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지속되고 있지만 XRP는 연초 이후로 여전히 350% 이상 상승했다"며 "뿐만 아니라 XRP는 지난 3분기 동안 43.3% 가격이 올라 가장 실적이 좋은 암호화폐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진행 중인 SEC 소송과 글로벌 송금 기업 머니그램(Moneygram)과의 파트너십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송금 서비스 업체 트랭글로(Tranglo)의 지분 40%를 인수했고, 지난 7월에는 일본에서 ODL(On-Demand Liquidity solution) 결제 채널을 열었으며(일본 최대 송금업체인 SBI 레밋을 통해 서비스 제공), 또 9월에는 부탄 재무부(RMA, Royal Monetary Authority)와 협력해 CBDC(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시범운영한다고 발표했고, 최근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장에 진입(XRP 원장 기반 NFT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억 5천만 달러 규모 크리에이터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긍정적 이슈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신 리플 관련 크립토 뉴스가 XRP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아니면 SEC가 파티를 망칠 지 미 법원의 결정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SEC 내부 문서가 공개돼 지난 2018년 리플을 증권이라고 판단한 것이 드러나면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된 리플이 소송에 상당히 유리해질 전망이다.

 

리플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가 현재 수준에서 상승하면 황소(매수 세력)은 가격을 1.24달러의 오버헤드 저항 위로 올리기 위해 한 번 더 시도하고, 성공하면 XRP/USDT 페어는 1.41달러까지 랠리 할 수 ​​있다"며 "반대로 가격이 20일 EMA(지수이동평균·1.06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XRP/USDT 페어는 1달러의심리적 지지선까지 후퇴할 있고 심지어 0.85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파이어블록이 리플의 ERG(Employee resource groups) 부문 총괄 캐시 크래독(Cassie Craddock)을 영업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파이어블록은 앞서 지난 7월 시리즈D 펀딩을 마감하고 약 3억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제이 클레이턴(Jay Clayton) 전 SEC 위원장은 8월 파이어블록의 고문으로 합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