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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랠리 고비 맞나...ETH 어디로 향하나3,200달러↓or 사상최고가↑

2021.10.09 09:03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 3,667달러까지 올랐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3,500달러선으로 다시 후퇴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는 10월 9일(한국시간) 오후 6시 현재 약 3,581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7일간 10% 가량 올랐다. 시가총액은 현재 약 4,22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8.3% 수준이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사상최고가는 4,356.99달러이다.

 

이날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월마트, 삼성,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마스터카드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세계 자산 순위 17위에 올라 있다. 

 

또, 이날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에 따르면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이더 누적 소각 물량은 50만 개에 근접해 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누적 485,879.43를 소각했다. 

 

이더리움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이더(ETH)가 3,676.28달러 저항선 위로 상승했지만 황소(매수 세력)은 그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지 못했다. 만약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하락하면 20일 EMA(지수이동평균·3,324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마저 무너지면 ETH/USDT 페어 가격은 100일 SMA(단순이동평균·2,899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 반대로 20일 EMA를 유지한 채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면 4,027.88달러의 오버헤드 저항까지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트위터에 기반을 둔 기술 차티스트 크립토 캑터스(Crypto Cactus)는 "이더리움 가격은 이달에 사상최고가를 넘은 후 6,000달러마저 빠르게 돌파하고 궁극적으로 10,000달러를 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탈중앙화 데이터 네트워크 PAC 프로토콜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고흐슈타인(David Gokhshtein)도 이더의 10,000달러 상승 목표를 예측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술 분석가 야슈 골라(Yashu Gola)는 "이더리움이 기술적으로 장기 하락 추세를 나타내는 ‘상승 쐐기형 패턴’, 하락 추세선 저항 등 약세 지표에 직면할 수 있다. 현실화 될 경우 2021년 9월 상반기에 이더리움 트레이더의 축적(매집) 영역인 3,200달러 아래까지 이더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며 "하지만 3,2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이더는 기술적으로 강세장의 신호인 '역헤드앤숄더(inverted head and shoulder)' 패턴이 형성되며 다시 4,500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 및 제임스 핸콕(James Hancock)이 공식 커뮤니티에 거버넌스 제안 EIP-4345를 건의했다. 

 

EIP-4345는 난이도 폭탄 적용 시점을 2022년 5월로 연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제안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2022년 5월 이전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것으로 전망되며, ETH1.0과 2.0 네트워크 병합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짐에 따라 난이도 폭탄 적용 시점을 2022년 5월 이후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난이도 폭탄은 작업증명 기반 ETH 채굴 난이도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지분증명 방식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코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