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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5년 안에 50만달러 도달할 수 있다…근거는?

2021.09.14 07:04

▲ 캐시 우드(Cathie Wood)/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돈나무(캐시+우드)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5년 안에 5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대형 헤지펀드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가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헤지펀드 포럼 '월스트리트 솔트(SALT) 컨퍼런스'에 참석해 "만약 우리의 예상이 맞다면,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에 할당하게 될 것이며,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5%를 암호화폐에 할당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의 10배 이상 상승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슈퍼스타 투자자인 캐시 우드는 이날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 중 60%를 비트코인, 40%를 이더리움으로 구성하고 있다"며 "현재 대체불가토큰(NFT)을 직접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NFT 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캐시 우드는 지난 3월말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주최한 행사에서 "기관이 포트폴리오에 2.5%~6.5%를 비트코인에 할당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0만 달러~5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비트코인이 폭락장을 겪은 이후 5월에도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은 현재 발을 헛디디고 있다. 그러나 분명 바닥은 있을 것이고, 여전히 5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 ETF(상장지수펀드)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아크 인베스트먼트 펀드 ARKW(ARK Next Generation Internet ETF)가 캐나다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에 투자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ARKW가 보유한 3억 5천만 달러 규모 GBTC(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대신 퍼포먼스가 더 뛰어난 캐나다 ETF로 갈아탈 수 있다고 추측했다.